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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AI기반 맞춤형화장품 세린랩, 킹슬리벤처스-한국콜마-BGF 주관사업선정 및 투자유치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1/21 09:04 수정 2019.01.21 09:05

인공지능 기반으로 1:1 맞춤형화장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린랩이 한국콜마와 킹슬리벤처스, BGF리테일이 주관한 ‘4차 산업혁명 화장품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사업’에 선정되어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세린랩은 고객 피부를 진단하고 국제인증을 받은 전성분 천연원료를 사용해 1:1로 제공하는 맞춤형화장품 브랜드 76N1(칠육앤일)을 보유한 기업으로, 해당 사업의 4개월에 걸친 까다로운 투자검토 과정을 거치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유일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세린랩은 금번 투자유치와 동시에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도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추가로 기술개발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세린랩은 금번 사업선정을 기회로 기존 브랜드인 76N1외에도 자사의 고도화된 AI 알고리즘 맞춤형화장품 기술과 한국콜마의 뛰어난 화장품 제조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BGF리테일의 거대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또한 영국계 벤처캐피털인 킹슬리벤처스의 전문 멘토링을 통해 2019년 국내 시장 도약과 함께 4차산업 기반 뷰티산업 활성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린랩은 맞춤형화장품 브랜드 76N1의 리뉴얼 제품 런칭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월 중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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