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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호남 시‧도지사 8명 상호교류 화합 위해 한자리에

고경하 기자 입력 2019/01/21 22:20 수정 2019.01.21 23:50
공동정책과제 8건·지역균형발전과제 2건 논의 후 공동선언문 채택·발표 대구시, ‘노인일자리사업 국고보조금 상향 조정’ 및 ‘대구~광주 달빛 내륙철도 건설’ 건의과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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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이 참석하는 ‘제15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오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22일 오전 5.18국립묘지를 찾아 합동 참배 후 협력회의 참석 한다. 이날 협력회의에서는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정책과제 8건과,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논의한다. 시·도별 주요행사 14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한다.

대구시는 이번 협력회의 안건으로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와 소득보충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노인 일자리사업의 국비매칭 비율 상향 조정을 내용으로 하는「노인일자리사업 국고보조금 상향 건의」를 공동정책과제로한다.

영‧호남 지역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남부권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의 일환인「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로 제출했다. 4월 7일 개최되는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5월 4일∼5일까지 개최되는 ‘2019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전국적인 참여와 홍보를 협조 요청하였다.

대구광역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국고보조율 상향 조정 등 영·호남 8개 시·도의 현안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공동 건의해 나가고, 영호남 광역 경제공동체 형성과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는 광역 철도와 광역 도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영호남 협력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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