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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KONNEXION, 상해 미라성(美罗城) 팝업스토어 입점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1/22 17:40 수정 2019.01.22 19:20

중국 브랜딩 및 유통 전문기업 KONNEXION(이하 콘넥션)은 이달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상해 쉬자후이(徐家汇)에 위치한 미라성(美罗城)에 입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상해 푸동에 위치한 쩡다광장(正大廣場)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쉬자후이 미라성 에서 두 번째 뷰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국 대형 쇼핑몰에서 국내 기업이 팝업스토어를 운영 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업계에서는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국내 브랜드들을 홍보하고 유통까지 진행하고 있는 콘넥션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콘넥션 고신재 대표는 "쩡다 광장에 이어 미라성까지 상해 시민들에게 국내 브랜드들을 소개해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라며"앞으로도 여러 뷰티 브랜드들이 콘넥션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특히 콘넥션은 단순한 오프라인 매장 입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왕홍을 통한 컨텐츠 확보 및 타오바오 생방송을 통해 마케팅이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의 비즈니스 모델로 유명하다.

이번 입점 기간에는 최고의 타오바오 생방송 왕홍 중 한명인 리쟈치(李佳琦, Austin)와 함께 생방송을 기획 중이며 이외 여러 왕홍 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홍보 및 제품들을 판매 할 예정이다.

한편, 콘넥션은 다음 프로젝트로 중국 항저우로 진출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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