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맞춤정장 전문점 ‘민브라운’에서 예복 및 혼주복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 이태리 최고수입원단 120만 원 상품에 대해서는 75만원과, 예복, 혼주복 구입 시 ‘맞춤셔츠+타이+가죽벨트+보타이+행거치프’ 등의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어, 결혼을 앞둔 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개개인의 개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기존의 틀에 맞춰진 상품 대신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물결은 의류 산업에도 이어져, 기성 정장 대신 맞춤 정장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었다. 자신의 결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배로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맞춤정장은 견고한 짜임새와 취향에 맞는 디자인, 원단 등으로 오래도록 자신에게 맞춰서 입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여러 영화인, 드라마 배우의 의상을 전문 제작한 경험이 풍부한 민브라운의 할인 소식을 주목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업체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품질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기성복과 맞춤 정장의 가장 큰 차이는 기성복은 옷에 사람을 맞추고, 맞춤 정장은 고객의 스타일과 핏에 모든 것을 맞춘 옷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담 시 정확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양한 원단, 디자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브라운 테일러샵은 지난 수 년간 일산, 강남 일대 예복샵에서 갈고 닦은 재단 실력을 갖춘 베테랑 재단사가 상담 제작 등의 모든 단계를 직접 진행하고 있어, 강남 최고급 예복샵의 품질에 가격은 약 20~30% 저렴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한편, 김포맞춤정장 민브라운 테일러는 SBS, KBS, MBC 등 다수의 방송에 사용되는 의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비주얼적으로 세련되면서,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캐쥬얼한 슈트부터 고급스러운 파티 정장 등 폭넓은 스타일 맞춤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