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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맞춤정장 ‘사르토라프’, 첫 방문 시 ‘10% 할인가..
오피니언

종로맞춤정장 ‘사르토라프’, 첫 방문 시 ‘10% 할인가’ 제공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1/28 13:27 수정 2019.01.28 13:28
사진 제공: 사르토라프

종로맞춤정장 사르토라프에서 첫 방문 고객에게 10% 할인가로 맞춤정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셔츠와 타이도 서비스로 함께 증정한다.

아무리 고가의 명품 브랜드에서 구입한 정장일지라도, 기장을 비롯한 전체적인 폼을 자신의 몸에 맞게 수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맞춤정장이라면 이러한 기성복의 단점을 깔끔하게 배제한다.

또한, 자신의 특성에 꼭 맞는 옷을 주문 제작할 수 있음은 물론 자신의 신체적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자의 체형과 핏을 고려해 제작하는 충무로 테일러샵 사르토라프는 기술력은 물론 고급 소재로 종로맞춤정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할인 혜택은 평소 예복, 비즈니스 정장, 캐주얼 정장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을지로맞춤정장 사르토라프 대표는 이탈리아에 있는 테일러 아카데미에서 장인에게 직접 정장을 만드는 방법의 기본부터 심화 단계까지 배웠다. 그후에는 한동안 국내 테일러 아카데미 소속 팀장으로써 이태리 장인 기술을 널리 전파해, 국내 테일러 문화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업체 측 관계자는 “지난 7년 동안 을지로에서 꾸준히 맞춤정장 작업했다. 정장은 기본이며, 액세서리인 벨트, 구두 모두 한땀 한땀 맞추는 장인 정신으로 진행했다. 물론 까다롭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오직 고객 한 명 그리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를 고집하다보니, 계속 같은 자리에서 꾸준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맞춤정장이 기성복이 없던 시대 이전의 전유물처럼 여겨진다면, 요즘 고객들은 개개인에게 꼭 맞는 단 하나뿐인 옷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찾아준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에 힘입어, 최고급 원단을 활용해 다시는 못 만나볼 최상의 정장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일모직 원단부터 해외 수입 원단인 까노니코, 허더스필드, 로로피아나까지 폭넓게 취급하고 있어, 국내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특징이다. 이로 인해 기존 백화점 고가 정장을 구입하고 싶지만, 여러 측면에서 망설였던 이들에게는 종로맞춤정장 사르토라프의 합리적인 금액과 높은 퀄리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평생 A.S를 책임진다는 점에서 여느 고가 브랜드 못지않은 서비스 정신을 보여준다. 또한 사르토라프의 마스터 테일러는 해외 및 국내 트렌드에 걸맞은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정장을 맞출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나이대가 있는 고객층에게도 관심이 높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한편, 예복 이벤트로 이태리 원단 맞춤 수트와 맞춤 셔츠 그리고 턱시도 리폼, 보타이, 이태리가죽 수제구두를 한데 모은 구성품을 89만 원 행사가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커플 맞춤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남자 기본 셔츠와 여자 원피스 셔츠를 10만 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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