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랜즈 (대표 엄진현)에서는 2019년 1월, 유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D-FRONT’와 ‘LOWPIXEL’를 런칭했다.
지난 17일, 스트리트 패션 셀렉트 샵 GU#(지유샵)에 정식 런칭하였다. ‘D-FRONT(디프론트)’와 ‘LOWPIXEL(로우픽셀)’은 앞으로 GU#의 대표적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전개된다.
‘D-FRONT(디프론트)’는 ‘DIFFERENT + FRONT’의 약자로, 본인만의 소신으로 스스로의 스타일을 정립시켜가는 영리하고 감성적인 유스 세대를 위한 남성 데님 브랜드이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다양한 핏과 컬러, 소재로 매시즌 힙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S/S 시즌에는 다양한 트러커 제품과 디프론트만의 시그니처 핏인 ‘CROP RIDER’를 주력 상품으로 출시했다. ‘크롭 라이더’는 입체 패턴의 슬림한 테이퍼드 실루엣이 특징인 제품이다. 이번 시즌 아우터형 셔켓 제품부터 스트리트한 감성의 디테일이 녹아있는 트러커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LOWPIXEL(로우픽셀)’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데님의 최소단위’를 뜻하며,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들을 위한 데님 웨어 브랜드이다. 데님 하나도 엣지 있게 입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 특별하지만 유연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워싱 컬러는 간결하게, 피팅감과 실루엣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S/S 시즌에는 간절기에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데님 자켓류와 로우픽셀의 시그니처 핏인 ‘THE MOM’ 핏을 주력 상품으로 출시했다. ‘더 맘’ 핏은 밑위가 길고 힙과 허벅지는 슬림하게 떨어지며 밑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실루엣의 트렌디한 제품으로 해외 다양한 데님브랜드에서 제안되고 있는 핏을 동양인의 체형에 맞게 연구 개발한 핏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Z세대와 유스 감성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까지 아우르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기대된다. 두 브랜드 모두 윤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패션’을 지향한다.
GU#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 전개되며, 추후 온라인 몰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미아점, 롯데 동대문 피트인, 롯데 수원몰, AK& 수원점, 인천 모다 아울렛, W-MALL 등 백화점, 쇼핑몰, 이랜드, 홈플러스 매장 등 GU# 58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케이브랜즈는 2006년 겟유즈드로 패션계 첫발을 내딛었으며 대명화학을 모기업으로 닉스, 흄, 머스트비, 바닐라비 등 전략적인 패션 기업 M&A를 통해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캐주얼 패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