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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명랑한찜닭’, 남자1인 소자본창업•업종 변경전환 창업주 관심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1/29 18:17 수정 2019.01.29 18:20
사진제공=명랑한찜닭 당산점.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남자1인 소자본창업 예비 점주 사이에서 ‘명랑한찜닭’이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명랑한찜닭 본사 측은 가맹점 계약을 하는 20호점까지를 대상으로 가맹비, 교육비, 감리비, 로열티, 홍보비 등을 대폭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남자1인소자본창업이나 업종 변경전환 창업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유망프랜차이즈창업을 꿈꾸는 예비 업주의 부담감은 날로 높아진다. 막상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려고 해도, 사업 아이템이 분명치 않은 경우에는 투자금이 ‘빚’이 될 확률은 매우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에 기틀이 잡힌 전국 300여 개 이상의 체인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점의 가맹점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오히려 상호 간의 경쟁 우려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인 유망프랜차이즈창업의 아이콘인 ‘명랑한찜닭’의 프로모션은 예비 점주의 짐을 덜어주는 선순환 프로젝트로 생계를 위해 소자본창업에 뛰어드는 정년퇴직 가장,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자영업의 적자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그렇다고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는 이들에게는 소자본창업이 유일한 탈출구임을 잘 알고 있다. 명랑한찜닭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본점과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는 이런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명랑한찜닭은 초기 투자 비용이 200만 원의 저비용으로 고소득을 노려볼 수 있어, 업종 변경전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는 실정이다. 이를 입증하듯 현재 동종업계 매출, 수익률, 고객 충성도, 배달 어플 3사 등 여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명랑한찜닭 당산점의 매출 변화다. 업종 변경 전에는 1,200만 원의 매출이었으나 업종 변경 후에는 5,300만 원이라는 기록을 경신했다. 무려 3개월 만에 4배 이상의 매출 증가라는 쾌거를 얻은 것이다.

새로운 요식 분야로의 노선 변경은 기존 업주에게도 많은 부담감을 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명랑찜닭의 대표 메뉴는 수 백번의 조리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황금 레시피로, 조리 시간 단축은 물론 특제 조림 간장 레시피 등을 공유하고 있어, 전문 주방장에 대한 인건비를 낮춤은 물론 초보자도 노력만 하면 이뤄낼 수 있다. 

한편, 명랑한찜닭은 지난 2013년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창업한 찜닭 전문 프랜차이즈다. 전통음식인 찜닭을 시대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퓨전 메뉴와 포장, 배달 등의 서비스를 병행해 안정적인 매출을 보인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7년에는 ‘소상공인지원공단’의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된 후로, 기반이 탄탄한 프랜차이즈의 기틀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10여 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동종업계 대비 매출 및 수익률이 높아 신규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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