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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특별한 올리브유 사용으로 치킨의 품격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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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특별한 올리브유 사용으로 치킨의 품격 높여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1/29 18:23 수정 2019.01.29 18:24

프라이드치킨의 경우 튀김유와 조리법만 바꿔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24일(현지시간) CNN 등은 미국 아이오와대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BMJ)’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치킨 등 튀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13%나 높아진다고 발표한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연구 결과가 국제적으로 일반화되기는 어렵다는 한계는 인정했다. 나라마다 재료 자체와 튀기는 과정 등 조리법 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BBQ(윤홍근회장)는 치킨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원료로 한 BBQ 올리브유를 후라잉유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올리브유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올리브유는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이 함유된 여타 식용유지와 달리 고혈압과 심장 질환 예방 효과에 뛰어나 최고급 식물성 유지로 손꼽히고 있다.

일반적인 올리브유는 올리브유 내 과육이 타거나 검게 변해 튀김유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지기도 했지만, BBQ는 자체 R&D 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과 올리브오일 공급회사인 ㈜롯데푸드와손을 잡고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튀김 온도에 적합한 오일을 개발해 2008년 특허를 취득했다.

한편 비비큐 윤홍근 회장은 튀긴 음식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에 'BBQ올리브유’로 답하며, “트랜스지방 걱정 없는 BBQ 황금올리브치킨으로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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