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 대학 출신 상류층들을 주제로 한 유명 드라마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더 이상 암기 위주나 정해진 정답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체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잠실 논술학원 ‘뛰어노는 논술(이하, 뛰논)’은 기존의 논술과는 다른 새로운 논술교육을 제시하며 점차 중요해지는 논술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보탠다.
올림픽공원 옆에 위치한 ‘뛰논’은 5~10세 전문 논술교육기관으로, 학원 측에 따르면 5~10세 아이들의 뇌는 측두엽이 발달하는 시기로써 상상력과 언어표현력을 풍부하게 키우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인식하는 무의식이 뇌에 생성되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아이들이 무엇을 읽고 경험하는지가 아이가 삶을 바라보는 생각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고 전한다.
‘뛰논’은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책을 읽고 그 책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통한 새로운 논술 형식을 제안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릿(열정적 끈기)에 관한 책을 읽으면 실제로 끝까지 도전하는 경험을 해보고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방식이다.
‘뛰논’ 윤소정 대표는 “5~10세 아이들은 무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때 아이들이 읽은 책과 경험은 그 아이의 무의식적 습관이 되고 경험을 글로 표현하면 기존 답이 아닌 나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이 커진다”라며 “이러한 방식의 새로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잠실 올림픽공원 옆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인천, 동탄, 김포 등 여러 지역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뛰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뛰논’만의 논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샘플 수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