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미국 방송통신 규제기관과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출국한다.
우선 워싱턴을 방문해 FCC(연방방송통신위원회) 톰 휠러(Tom Wheeler) 위원장, FTC(연방거래위원회) 테렐 맥스위니(Terrell McSweeny) 상임위원과 면담을 갖고 최신 방송통신 정책동향 공유 및 양기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이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 기자재 전문 박람회인 NAB Show(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4.16~4.21)를 참관해 국내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세계 초고화질(UHD) 방송장비의 최근 동향을 파악한다.
이와 함께 에릭슨(Ericsson) 매튜 골드만(Matthew Goldman) 부사장을 만나 방송 기술 관련 국제 동향 및 국내기업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