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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한복 ‘선한한복’, 황금돼지해맞이 이벤트 … 최상 퀄리티 어린이 한복 40% 할인, 맞춤 한복 대여 15만원 선부터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2/01 11:34 수정 2019.02.01 11:36

종로한복으로 잘알려진 ‘선한한복’에서 황금돼지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 한복, 어른 한복에 대해 전통적인 스타일부터 맵시 있는 생활한복까지 폭넓은 가짓수를 자랑한다.

다시 불어 든 ‘한복 바람’이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유명 방송인들이 개량 한복을 입고 여러 방송에 나오는 한편,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한복은 더 고루한 전통 복장이 아닌 우리 민족의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까닭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한복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가호호 사정이 모두 다른 만큼 한복 대여를 희망하는 이들부터, 의미 있는 맞춤 한복을 마련하고픈 가정까지 모두 다른 사정과 각기 다른 취향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종로4가 선한한복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황금돼지해맞이 이벤트로 어린이 한복 40% 할인, 어른 한복 3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어른 맞춤 한복은 10만 원대부터이며, 한복 대여는 7만 원대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제공한다.

선한한복은 지난 30년간 한복을 만든 장인의 손길로 새로운 디자인을 끊임없이 탄생시킨 덕분에, 단골들 사이에서는 ‘세련되면서도 고풍스러운 하나의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한복 제작 시에는 크기 측정부터 제단까지 모든 과정을 엄격하게 진행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을지로4가, 동대문 부근에 오랫동안 운영해온 선한한복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창경궁을 비롯한 여러 고궁에서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을 도왔기에, 다른 한복집과는 달리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전통한복뿐만 아니라 생활한복까지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덧신, 머리띠와 같이 아기자기한 장신구와 두루마기, 도포까지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어 그는 “난타 공연, 한국 무용 행사 시 필요한 무대 의상인 한복도 대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한한복은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좋은 종로 한복 대여해주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한복대여집의 경우, 부실한 마감과 저렴한 원단으로 한복의 품격을 떨어트리고 있는 모습과는 반대다.

장신구부터 덧신까지 함께 제공하며, 신체적 특징이 서구화됨에 따라 기장이 긴 여자 한복, 품이 넉넉한 110 사이즈 한복도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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