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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자라면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하는 요즘 뜨는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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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자라면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하는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 ‘명랑한찜닭’ 인기 비결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2/01 18:46 수정 2019.02.01 18:47
명랑한찜닭 이미지 제공

소자본창업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명랑한찜닭’은 업종 변경전환 창업자들 사이에서 요즘 드는 사업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데는 현재 이수점, 봉천점을 비롯한 10여 개 지점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현재 운영하는 요식업이 있다 해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점이 없다면 유망프랜차이즈창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더 힘든 현실이다.

특히, 기존 매장의 시설물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변경할 수 있다면, ‘명랑한찜닭’은 기회비용 대비 좋은 선택안이 된다는 게 여러 명랑한찜닭 가맹주가 입을 모으는 부분이다.

현재 매장이 들어서지 않은 강남, 송파, 마포, 종로, 구로 등지는 ‘고 매출’ 예상 지역으로, 만약 해당 지역에서 업종 변경전환 창업을 희망하고 있다면 명랑한찜닭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초기 투자 비용도 200만 원 안에서 해결이 가능해 남자1인소자본창업 브랜드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가맹점과 본사와의 상생을 위한 여러 노력 덕분이다.

지난 7월, 코엑스 박람회를 통해 명랑한찜닭은 업종 변경에 관심있는 사업주 3명을 선점해 일부 비용 지원을 통해 요식업계의 모범이 된 바 있다. 

이와 발맞춰 상생을 목표로 하는 명랑한 찜닭 본사는 20호점까지 계약하는 모든 예비점주에게 가맹비, 교육비, 홍보비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약 850만원정도의 특별할인을 통해 점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단시간 내에 매장 매출활성화를 위해 홀, 포장, 배달의 특화된 노하우를 전수 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초기 신념은 바뀐 적이 없다. 현재 10개 중 9개 식당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상생’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런 방법만이 오래 갈 수 있기 때문이란 것을 지난 20년간 맨손으로 일궈낸 사업을 통해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개업만으로도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는 큰 부담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사랑받는 만큼, 광고 분담금, 로열티, 재가맹비 등의 비용 부담은 본사가 지불하고 있다. 타이틀만 주는 방식이 아니라, 가맹점의 높은 매출 도모를 위해 지난 7년간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정리한 알짜배기 매뉴얼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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