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오는 13일 창당 1주년을 맞는 바른미래당은 8일부터 1박2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연찬회를 개최하고 당 진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끝장 토론'을 벌인다.
현안과 당 진로에 관한 자유토론과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이에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하며 이어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당 핵심 정책 제안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찬회에는 6.13 지방선거 패배 후 대표직을 사퇴하고 당내 활동을 잠정 중단해 온 유승민 전 대표도 참석한다. 당 소속 의원 29명 중 당원권이 정지된 비례대표 3인(박주현·장정숙·이상돈 의원)과 개인 일정으로 불참을 통보한 4명을 제외한 22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