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짬뽕으로 유명세를 탄 중화 퓨전 요리 ‘예지현’ 노현우 대표가 이번에는 육개짬뽕 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들고 돌아왔다.
평택시청 근처에 위치한 육개짬뽕은 창업 한지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벌써 평택 맛 집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지역 맛 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예지현’ 때부터 갖고 있는 중화 식 요리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육개장의 칼칼함, 담백함, 한식의 맛깔스러움을 밥이 아닌 면에 접목시켜 중화식 육개짬뽕이 탄생되었다.
육개짬뽕의 전체적인 육수는 한우사골이며 오랜 시간 우려낸 국물을 센 불을 이용하여 참숯과 같은 불향을 만들어 낸 것이 일품이다.
음식에 장난치지 않는 CEO로 정평이 나 있는 노현우 대표는 최고급 식재료만을 고집한다. 첫째 신선함과 둘째 재료의 유통기간을 보며 재료를 선별한다. 당일 식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당일 식자재를 모두 소진하기 때문에 오래 된 식재료를 쓸 수 가 없다고 한다.
음식의 기본이 되는 육수 또한 돼지 잡 뼈를 섞지 않고 오로지 한우사골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제조공법에 맞는 정확한 시간을 우려내어 준비한다.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노현우 대표의 열정이 ‘예지현’을 양평 3대 맛 집으로 이끌어낸 것처럼 육개짬뽕을 지역을 넘어 새로운 음식아이콘으로 만들어 내려고 한다.
이곳의 주력은 육개짬뽕이지만 요즘 유행하는 꼬막볶음밥을 비롯해서 사골육수를 이용한 짜장면, 찹살 명품탕수육 등 어디 음식하나 빠지지 않는 메뉴들이다.
예지현은 전국 15개의 직영점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육개짬뽕은 이제 시작이다. 단순 명료하게 육개장으로 알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절대적으로 새로운 음식이다. 맛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육개짬뽕은 향후 같이 뻗어나갈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보다는 알찬 경영과 프랜차이즈 프로세스로 성공시킨 전례가 있기에 많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표준화된 조리법과 레시피로 모든 메뉴를 구성해 쉽게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노대표가 이야기하는 육개짬뽕의 정체성은 한 그릇 한 그릇에 정성을 다해 맛있고 행복 한 그릇을 전달하고 있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한 끼가 아닌 함께 음식을 먹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선사하는 이야기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노현우 대표는 “중화요리가 기본으로 갖고 있는 배달문화를 외식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해 음식의 품질과 다양한 메뉴, 음식 컨텐츠를 항상 연구해왔다. 이제는 중식 요리도 새로운 역량에 도전해야하며 그 선두 주자로 육개짬뽕을 내세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