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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필라테스 ‘메디앤컬 분당점’, 아카데미 97기 지도자..
오피니언

분당 필라테스 ‘메디앤컬 분당점’, 아카데미 97기 지도자 수업 주말 운영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2/13 09:50 수정 2019.02.13 09:52
메디앤컬 분당점 내부.

분당 필라테스 전문점 메디앤컬필라테스 분당점(이하 메디앤컬)에서는 아카데미 97기 지도자 수업을 주말에 운영한다고 전했다. 메디앤컬에서는 운동 전 꼼꼼한 체형 검사를 진행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제안하는 기구 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이다.

필라테스가 젊은 여성의 운동이라는 인식은 점점 바뀌는 추세다. 남녀노소 해당 수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늘며 곳곳에서 맨즈 필라, 산전산후 필라테스, 어린이 필라테스 등 다양한 반을 개설하고 있다. 하지만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센터로 인해, 각 프로그램에는 전문성이 의심되는 강사진들이 배치돼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 필라테스는 코어 근력을 강화해 몸 전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운동인 만큼, 인체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운동법이 숙련된 전문가의 코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메디앤컬 분당점은 메디앤컬아카데미에서는 이론과 실기 심화 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필라테스 마니아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전국 21개 지점이 있는 메디앤컬필라테스는 네크워크 필라테스 전문 센터로서의 기능을 위해, 주기적인 보수 교육과 워크숍으로 더욱 향상된 개인지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강사진들은 메디앤컬아카데미에서 심화 과정인 지도 교육 코스를 정규로 이수한 전문 인재들이다. 다수의 수업을 통해 여러 운동 프로그램 관련 임상 자료가 있어, 회원 개개인의 교정을 위한 올바른 지도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분당 필라테스 메디앤컬에서는 개인 지도, 그룹 수업 등을 운영 중이다. 각각 전문 분야 프로그램에 맞는 전문 강사진을 배치하고 있으며, 회원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회원별 문진표를 작성한다. 회원 문진표에는 어깨, 무릎, 팔, 허리 등의 관절 가동 범위를 검사해 세심하게 기록하고 있다. 

또한, 평소 보행 습관을 점검해서 발의 아치 상태 및 통증을 확인하는 족부 및 보행 검사와 후천적인 원인으로 근육의 유착과 단축이 진행됐는지 확인하는 근육 검사도 함께 한다. 해당 검사 결과와 더불어, 전체적인 상태를 사진 및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 자세나 신체의 변화를 단계별로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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