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각종 외식 물가가 요동치면서 치솟는 물가가 심상치 않다.
식재료비 및 인건비, 임대료 등의 비용 상승으로 인해 더 이상 현 가격을 유지하기 힘든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외식 물가 상승은 청년층과 1인가구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직접 요리하여 끼니를 챙기려 하는 1인 가구 비율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간단하게 조리를 도와줄 주방용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1구 인덕션이 LG전자, 쿠첸, 매직쉐프, SK매직 등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제품 출시로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에 샤오미 역시 국내 인덕션 시장에 진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샤오미 인덕션은 듀얼 모듈 화력 가열 시스템 기술을 사용해 고온에서는 고주파의 블래스팅 화력을, 저온에서는 롱 래스팅 화력으로 안정적인 가열이 가능하다. 또한 99단 고 정밀 화력 컨트롤이 가능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더욱 정밀하게 요리할 수 있게 돕는다.
자체적으로 화력의 크기를 조절하고 냄비속의 조리 상태를 컨트롤 가능하기 때문에 늘러 붙거나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해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이다.
1인 가구 타켓인 주방 용품 시장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신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전기레인지 시장 규모는 2019년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샤오미 역시 전기레인지 시장에 뛰어 들면서 지속적으로 신규 제품을 국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