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 "평소 개인적인 반감 가지고 있었다"[뉴스프리존= 이상윤기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비가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1시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앞 묘비를 이모(50)씨가 훼손했다. 이 씨는 미리 준비해온 흰색 스프레이로 묘비에 엑스표를 칠한 뒤 현충원 경비대에 붙잡혔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개인적인 반감을 갖고 있었다&q..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기자는 제보를 받고, 양주 모 미용실의 원장을 만나게 되었다. 미용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순간 벽에 걸린 표창장 액자들이 눈에 띄었고, 양주에서 미용실만을 경영 하면서 성실하게 살아 온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보기에도 마른 모습은 그간에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였는가 느낌이 왔다. 몸무게 43kg 마른 몸매로 종일 서서 일을 해야 빚을 갚는 다며,. 말을 하다가도 손님 머리 손질을 하다보니 말이 끊겨 기다리는 시간만도 몇 시간이 흘렀다."제..
<3회>[뉴스프리존=소설가 한애자]드디어 옥순이와 김종만의 활약으로 딸기파티가 벌어졌다. 하숙생들은 싱싱하고 맛이 든 딸기를 커다란 쟁반에 소복이 쌓아놓고 맛있게 먹으며 이러저러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들은 일차 모임을 끝내고 이차로 음악과 애희의 방으로 모여 들었다. 그 방의 책꽂이에는 박경리의 『토지』 전집이 꽂혀 있었다. 책상 위에는 놓인 단란한 가족사진, 예쁘게 꽂힌 화병의 장미꽃, 벽에 걸려 있는 클래식 기타……. 이 모든 것이 어울려 예술적 분위기를 자아냈고, 말끔하고 향긋한 꽃향기가 ..
사진=심종대 기자[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가보훈처는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표어로 열리는 추념식에는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25 참전 원로, 시민 등 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
사진제공/그라치아[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제시의 래시가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제시는 엠엘비(MLB) 의 컬러풀한 네오프렌 소재 래시가드를 입고 구릿빛 몸매를 드러냈다.
사진제공/한국금융연수원[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한국금융연수원(원장 조영제)은 지난 3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재정경제부장관(현재 금융위원회 소관)으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1976년 6월 5일 한국은행 등 12개 금융기관이 공동 설립, △금융기관 임직원 교육 △각종 자격검정사업 운영 △금융전문도서 출판 등을 핵심사업으로 수행..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지난 2일 전라남도 완도군 넙도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나눔 발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체계적인 발명 교육 지원을 받기 어려운 도서벽지 등 소외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육을 실시하는 한국발명진흥회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넙도초등학교 7학급(본교 6학급 27명, 분교 1학급 4명) 총 3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약 8시간에 걸..
혜화동 선돌극장에서 극단 이루의 손기호 작 연출 <엄마가 낳은 숙이 세 자매>를 관람했다.극단 이루는 창작극을 고집한다. 연극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다시 서는 남자 이야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감포 사는 분이, 덕이, 열수>,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사랑을 묻다>등 대체로 손기호 극단 이루 대표가 쓰고 연출한 작품들이다. 손기호 대표가 쓴 작품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는 2004년 거창국제 연극제 희곡상을 수상..
사진/Han's Entertainment) 제공[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내 유일한 여성4인조 팝페라그룹 클라라 가 봄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故 김광석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을 클라라만의 스타일로 불러 SNS상으로 연일 화제다. 故 김광석은 7080년대와 함께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수이면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뿐 아니라 먼지가되어, 사랑했지만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불렀다. 팝페라그룹 클라라는 이전에도, 사랑했지만 등 다양한 7080가요를 커버로 불렀으나, 이번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rsq..
사진제공/퓨리펜이엔티[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가수 밀젠코 마티예비치(왼쪽)와 이사벨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드림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최의 대형 합동 콘서트다. 올해는 엑소(EXO), 샤이니 태민, 인피니트 남우현, 비원에이포(B1A4), 빅스(VIXX), 비투비(BTOB), 레드벨벳, 마마무, 아이아오이(I.O.I), 여자..
사진제공/SK텔레콤[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최근 신곡 ‘불타오르네’로 컴백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5일 오후 SK텔레콤 T프리미엄 스토어 시청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번 팬 사인회는 SK텔레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실시한 ‘폼나들이’ 이벤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팬을 초대해 진행됐다.방탄소년단은 이날 행사에서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
사진제공/국립오페리단[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제7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국립오페단의 ‘국립오페라단 갈라’가 열렸다.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을 시작으로 베르디 '일트로바토레', 푸치니 '토스카', 오펜바흐 '지옥의 오르페오'와 '호프만의 이야기', 구노 '파우스트' 등 낭만시대 이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
서울 마포대교에서 비닐봉지에 담기 여자 아기 시신이 발견됐다.[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4일 오후 6시20분쯤 마포대교 한강 남단 선착장 근처에서 갓 태어난 여자 아기의 시신이 검은 비닐봉지에 담겨 있는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5일 밝혔다.발견 당시 아기 시신이 담긴 비닐봉지는 묶여 있는 상태였으며 한강물과 둔치 사이에 있는 바위 틈새에 버려져 있었다.경찰은 "아기 시신에 탯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갓 태어난 신생아를 유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
아직도 보신각에서 종만 친다고 생각하시나요? [뉴스프리존=보도자료]서울시는 보신각터에서 시민과 함께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상설로 오전 11시부터 12시20분까지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와 함께 종을 만지고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신청이나 예약을 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은 보신각을 방문하여 종을 치지 못 한 시민과 관광객이 타종자와 함께 열 두 번째 마지..
[뉴스프리존=김민지기자]5일 오늘은 여름의 세 번째 절기인 망종인 오늘은 맑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다. 서울의 한낮 기온 31도,대전 30도, 대구 26도까지 올라 무덥겠으나, 부산은 23도에 머물겠다. 외출시에는 자외선과 오존 역시 매우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쓰기 바란다.연휴 마지막 날 현충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선 구름만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흐린 하늘에 아침 한때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의 양이 적어 각종 행사에 큰 불편은 없겠지만 우산은 챙기셔야겠..
[뉴스프리존 = 대전지국 취재부 김기평기자〕2016 제1기 청년상인 및 가업승계아카데미 수료식이 2016년 6월 3일 정오에 대전라온호텔 2층 제나컨벤션홀에서 수료생 29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번 교육과정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주관하고 2016년 5월30일부터 6월 3일까지 4박5일(42시간)에 걸쳐 상인교육전문위탁교육기관인 에파타전략개발원(대표이사 김성환)에서 수행하였다. 오늘 수료식은 주임교수의 사회로 약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주최주관기관인 소상공..
현충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남부와 전남남해안, 경상북도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겠다.경상남도는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속초 14도, 서울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3미터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newsfreezone@never.com..
3일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전남 목포에서 열린 이난영 가요제에 각자 참석한 뒤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따로 만났다. 이들은 지지자들과 함께 막걸리잔을 기울였고 박 원내대표는 "손학규를 위하여"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이 자리에는 많은 취재진 몰려들었고 박 원내대표와 손 전 고문은 인근 커피숍에서 따로 만나 50여분 간 대화를 나눴다. 이후 박 원내대표는 "..
[뉴스프리존= 온라인뉴스] 올해 전국 땅값이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이처럼 부동산 가격이 뛰자 '부자들이 내는 세금'으로 인식되던 상속·증여세에 대한 사람들 관심도 덩달아 커졌다.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 재산을 물려받는 경우 세율이 30%,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는 40%에 달하는 등 세금이 무겁기 때문이다. 상속·증여세를 아끼기 위해서는 시가와 기준시가부터 구분해야 한다. 시가가 현재 시장에 형성된 가격이라면, 기준시가는 국세청 등이 세금을 부과할 때 사용하는 지표로 시가의 5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