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한 때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유가족 및 시민 측은 통행길을 경찰이 먼저 막았고 통행을 방해했다. 국화꽃 헌화도 막는다고 주장하고 있다.현제 경찰측은 불법 미신고 집회임을 방송하고 대치 중이다
현재 광화문 현판 앞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통제한 상황에서 유가족과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 중이다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 17일 오후 7시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4160개의 촛불로 세월호를 만들어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행사를 기획한 민주주의국민행동은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안전과 생명 존중을 갈망하는 한국 국민들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호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이라는 이름의 세월호 추모 행사는 목표한 4160명의 시민을 넘어서 약 5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세월호 촛불 형상을 밝히기 위한 참가자들은&n..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17일 오전 한 일간지는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은 숨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여야 유력 정치인 14명에게 불법 자금을 제공한 내역을 담은 로비 장부를 확보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 장부에는 현 정부 인사 8명 가운데 4~5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중진인 K의원과 C의원 등 야당 정치인 7~8명에 대한 로비자료가 포함되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4.29 재보선 지역인 서울 관악을 선거 지원 활동 중 기자들과 만나 '성완종 ..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일반승객 476명 가운데 29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을 재차 확인한 날이었고, 현재까지 9명의 실종자를 남겨두고 있는 잊을 수 없는 대형참사였다. 2015년 4월 16일은 세월호 1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은 이 날 시청광장에 모여 추모제를 시작했다. 주최측 추산 5만여명(경찰 추산 9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9시 15분쯤 세월호 유가족이 선두에 서서 '세월호를 인양하라',..
경찰버스에 오른 시민들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11시 10분 많은 시민들이 대치 중이다. 주최 측은 시민들이 연행 되었다고 주장하며 석방을 요구했다
경찰의 차벽이 청계천을 기점으로 양방향으로 길게 설치되어있다중학생으로 보이는 소녀들이 차벽사이로 종이배를 밀어넣고 있다.일부 성난 시민들은 경찰버스의 문을 부쉬고 있다
21시 40분 서울 시청광장에서 세월호 1주기 추모제를 마친 후 광화문으로 행진하는 시민들에게 경찰 측은 차벽을 세우고 불법집회임을 경고방송으로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세월호 1주기 추모현장 - 서울 시청광장 20시 30분 현황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2015년 4월 16일 세월호 1주기에 시작된 첫 공식선거운동일에 맞춰 재보선 지역 중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된 관악을 지역의 후보 첫 공식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기호순, 기호3번은 국회 의석수로 등록이 되는데 원내 제3당은 정의당이다. 그래서 관악을 기호3번은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공석이다.) ▶기호1번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사진=광화문 분향소에 헌화하려는 오신환후보(선거사무소제공) 오신환 후보는 첫 공식일정을 광화문광장 세월호 분향소를 찾아 참..
정의당 의원들은 1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 정의당 의원들은 "이완구 국무총리는 대정부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국회에 올 것이 아니라, 즉각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완구 총리의 지난 인사청문회부터 최근까지 이어져온 거짓말 퍼레이드로 인해 국민들은 이 총리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접은 상태이다"고 밝혔다.이어 '성완종 리스트' 관련자들은 모두 공직에서 벗어나 조..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 15일 박근혜대통령이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부정부패에 책임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서영교 원내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이완구 총리의 사퇴 및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완구 국무총리는 그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야당 뿐만 아니라 대다수 언론도 오늘 사설을 통해 이완구 국무총리가 자진사퇴하고 검찰의 수사를 기..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참여정부 시절 두차례 특별사면을 받은 성완종 전 회장에 관련하여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해명과 조사를 촉구한 국민모임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강선아 부대변인은 "새누리당 2중대나 하자고 당을 박차고 나간 것인가?"라며 정면 비판했다.새정치연합 강 부대변인은 14일 오후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고 성완종 회장에 대한 특사 의혹을 제기한 것도 모자라 4.29 재보궐 선거에 관악을 후보로 나선 정동영 후보 측 국민모임도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 429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정동영, 천정배 후보 측은 13일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맞기자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비판했다.국민모임을 창당 준비 중이고,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 측은 '故성완종 전 회장이 참여정부 때 2차례 사면을 받은 것에 대해 새누리당과 마찬가지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수사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정 후보측 임동인 대변인은 13일 "비리 협의로 처벌받은 기업인이 한 정권에서 두번씩이나 특별사..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故성완종 전 회장 리스트'파문이 2012년 대선자금 의혹으로 확산한 것과 관련하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여야가 함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성 전 회장이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2차례 특별사면을 받은 것을 상기시키며 이 부분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제기했다. 이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나도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거예요?"라고 반문하며 '엉뚱한 소리'라고 일축했다.이 날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보수의 제3의 길'을 제시했다. 매우 이례적으로 야권도 한 목소리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날 유 원내대표의 연설은 유 원내대표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당 측 인사들은 '명연설'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유 대표의 첫 연설의 시작은 세월호 9인의 실종자들을 일일히 언급하며 시작했다. "세월호는 온전하게 인양해야 합니다"며 정부의 결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보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합니다&qu..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정당사상 최초로 새정치민주연합 '다함께 정책엑스포'가 4월 6일 국회에서 개막되었다. 국회 본청 앞 잔디밭을 중심으로 28개 직능단체(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협회 등), 46개 광역기초단체, 18개 을지로연대1소위원회(희망연대노동조합, 교육공무직본부 등), 특산물 장터 등이 설치되었다.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개막행사에서 국회의원들은 평소의 정장차림이 아닌 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참석해, 시민들과 좀 더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개막식 사회를 맞은 윤..
↑세월호 유가족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세월호 인양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JOB것을 달라' 대학생 일자리 관련 캠패인을 벌이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 위원회↑시민들과 인사중인 안희정 충남지사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설문조사↑재벌기업으로부터 중소상인을 보호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쪽방 체험에 참여한 시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uarr..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정당사상 최초로 정책엑스포를 개최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차기 대권주자들의 '성장론' 발표로 각자 차별화를 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정책엑스포 첫 날인 6일 문재인 대표는 기조연설를 통해 '소득주도 성장'을 소개한데 이어, 7일 안철수 의원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의 토크쇼에서 ' 공정성장론'에 대해 기조연설과 발제를,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초자치단체 우수정책사례 발표에 나와 '복지성장론'을 발표했다. 문대표의 소득주도 성장은 △중소기업 살리기, △서민과 중산층 가처분 소득 높이..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개최한 정책엑스포의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론,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서 보수-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경제학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보수-진보 대토론회'에는 보수 측 패널로 박근혜 대통령의 책사 김광두 미래연구원장과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장이 진보 측 패널로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형기 경북대 교수가 참석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발표했던 '소득주의 성장론'에 대해, 보수 측은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