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사진제공=하나투어
[뉴스프리존=강병준 기자]정부가 내수 경기회복을 위해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여행업계도 반기는 분위기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4일 연휴가 된다면, 국내외 여행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이에 하나투어는 황금연휴간 다녀오기 좋은 국내외 여행상품을 추천했다.
먼저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20~30대 젊은층에는 필리핀 보라카이를 추천했다. 5월 5일 출발하는 '보라카이 5일-아잘리아 리조트'는 디몰투어, 코코넛오일마사지, 세일링보트 등 체험일정과 함께 충분한 자유시간도 주어지는 상품으로 89만9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 보라카이 상품은 65명의 가이드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는 가이드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여수 해양케이블카
초중생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여행객이라면 태국 치앙마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하나투어가 새롭게 선보인 '치앙마이 5일-별헤는밤 트레킹'은 많은 고산족이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훼이꿉깝산’에서 3시간 코스의 트레킹과 현지인 마을 캠프파이어 및 방갈로 숙박 체험이 가능하다. 5월 4일 출발 상품 기준 성인 129만9000원, 아동 103만9200원이다.
부모님 효도여행으로는 '전라도권 명품여행 3일'이 합리적으로, 하나투어의 국내여행전문 브랜드 ‘하나강산’에서 선보인 차별화된 상품이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여수 해양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전주 한옥마을 등 전라도의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둘러본다. 또 담양 떡갈비, 고창 풍천장어, 여수 간장게장, 전주 육회비빔밥 등 전라도를 대표하는 별미를 맛보는 일정으로 5월 6일 출발 기준 29만9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강병준 기자 staff102b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