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가수 요요미가 매월 신곡을 발표하며 팬심 공략 나선다.
요요미는 지난 10월 트로트 '사랑의 알람' 발표, 11월에는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발라드 '일인가 봐'에 이어 오는 12월 26일에는 R&B 곡인 'S-LOVE'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실 트로트계에서는 데뷔 후 8개월 만에 신곡 '사랑의 알람'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요요미의 왕성한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요미는 음반을 낸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월간 요요미'라는 콘셉트로 매월 요요미의 음악적 장점을 살려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의 음악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음악 관계자들도 놀랄 정도의 열정적인 자세로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고 있는 '트로트 요정 - 요요미', 2018년 한 해 4곡의 타이틀 발표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파격적인 행보로 폭넓은 팬덤 형성에 눈을 뜨고 있다는 것이다.
요요미의 소속사측은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도입, 향후 프로모션에 대해서는 다양한 한류 플랫폼과 함께 대외적인 홍보라인을 구축하여 요요미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요요미(YOYOMI)는 지난 18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2018 그린어스 G쇼(G-SHOW)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트롯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