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밴드 죠가 2019년 1월 라이브 앨범을 발매한다.
1997년 결성되어 정규앨범 3장, EP앨범 1장, 옴니버스 앨범 3장, 디지털 싱글 3곡을 발표한 '밴드 죠(BAND JOE)'는 보다 나은 세상을 기대하며, 음악을 통해 삶의 감정과 일상을 표현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팀이다.
배철(보컬, 기타)과 김영미(키보드, 보컬, 안무) 2명으로 구성된 '밴드 죠'의 음악은 블루스와 포크를 중심으로 우리들 살아가는 이야기를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 흥미롭게 전개되는 연주와 연출이 특징이다.
내년 1월에 발매되는 라이브 앨범 'Live On The Road'는 밴드 죠는 3집 '길(2017.10)'발매 이후 1년간 150여 회에 달하는 지방 공연을 다니던 중 청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녹음한 원본을 세상에 내보내는 앨범이다.
'Live On The Road'는 여러 공연장에서 대중과 울고 웃으며 함께 했던 여러 노래 가운데 기존 밴드죠 앨범 수록곡과 공연장에 자주 불리는 곡들, 정규 4집에 수록될 미발표곡 1곡으로 선별된 9곡의 실황이 수록된다.
앨범 'Live On The Road'는 2019년 1월 말 'CD, USB, LP' 등 3가지 형태의 음반으로 제작 발매되며 현재 라이브 앨범 선주문 및 크라우드 펀딩을 '밴드 죠(BAND JOE)'의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멤버 배철은 "크고 작은 무대에서 우리의 인생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일상적이고 사회 풍자가 담긴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우리 '밴드 죠'의 활동은 2019년 'Live On The Road'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