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병준 기자]“올해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트로트 신성 임단아 가수가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2016’ 촬영으로 영화배우에 첫발을 내디뎠다”
스타다닷컴 소속 가수 임단아는 이번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2016'에서 간호사역으로 영화배우로 첫 데뷔를 한다. 극 중 요양병원 원장 역으로 나오는 정혜선 대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임단아는 올초 장충체육관 인기 걸그룹 주무대인 프로배구 리그에 트로트 가수로 최초 무대에 오르고, 잠실체육관 ‘산이&버벌진트’ 합동 힙합 콘서트 무대에 트로트 가수로서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 '보이지 않는 라디오'에 출연 모습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올려 '보이는 라디오'로 만드는 시도 등 생각을 조금 바꿔 다른 시도를 하면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남다른 프로모션에 힘입은 가수 임단아는 히트 작곡가 이호섭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데뷔 1년 남짓에 여느 인기 가수 못지않게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말 그대로 트로트계의 '신성(新星)'이다.
국보급 가수 김세레나의 애제자이기도 한 임단아는 다가오는 오는 21일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김세레나 효(孝)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 참여를 앞두고 있다.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 2016'는 마지막 후반 작업 후에 전국 유통 배급 상영관을 통해 2016년에 개봉 예정이다.
강병준 기자 staff102b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