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병준 기자]최근 전주 국제영화제 폐막제 ‘착한 콘서트(김의권 PD)’에서 강렬한 무대를 보여준 H-BROS 엔터테인먼트(대표 안효민) 소속 4인조 걸그룹 여자 여자(Girls Girls / 보리(리더), 아령, 미소, 리나)가 중국 공연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이번 11일 허베이성 석가장시 공연의 K-POP 출연진 부분을 프로모션 지휘한 중국 해녕동욱유한공사 왕위 대표는 "한국의 걸그룹 '여자여자'가 앨범 수록곡 '딜(DEAL)', '여자여자(Girls Girls)'를 선모이며 퍼포먼스 일체형의 강렬한 K-POP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허베이성 석가장시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 이외에도 앞으로 많은 K-POP 공연이 계획돼 있다”면서, “이번 공연에 선정되어 참여한 걸그룹 '여자여자'와는 앞으로도 꾸준한 유대 관계로 중국지역에서 K-POP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중국 공연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걸그룹 '여자여자' 소속사 H-BROS 안효민 대표는 "퍼포먼스 일체형의 강렬한 '여자여자'의 무대가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걸크러쉬 스타일로 중국에서 새로운 K-POP 걸그룹 스타일로 보였다."고 답변했다.
걸그룹 '여자여자'의 안무는 이들을 총괄 지위한 H-BROS 엔터테인먼트 안효민 대표가 그동안 '엄정화, 스페이스 A' 1996년 당시 안무 멤버로 시작해서 'HOT, 신화, 보아, 동방신기'등의 안무 멤버는 물론 'SES, 이효리, 바다' 안무 제작 최근에는 많은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과 보이그룹 안무를 제작한 경험에서 나타난 결과물이다.
한편, 허베이성의 K-POP 공연을 마치고 이날 귀국하는 걸그룹 '여자여자'는 13일 예정된 공군 군부대 장병 위문공연 및 해병대 위문공연, 대학 축제 게스트 공연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여름을 겨냥한 신곡 초이스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병준 기자 staff102b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