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전용찬)은 5월 23일(월) 피해자전담경찰관 발대 1주년을 맞아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청문감사 신정선 경장 외 5명은 가평군 대곡리 일대에 찾아가 주민들과 집접 전단지를 나눠주며 설명해 주었다.
[뉴스프리존=고성기 기자] 살인, 강도, 중상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비 또는 병원비 부족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피해자전담경찰관이 범죄피해자의 안정을 위해 심리 상담 및 다양한 지원제도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가평경찰서도 매일 사건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리플릿을 이용, 직접 군민들을 찾아다니며,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지원제도 안내서 및 설명을 들은 군민 박00씨는 “경찰이 이런 일까지 하는 줄 몰랐고, 직접 찾아다니며 자세하게 설명을 해 줘 이해를 잘 할 수 있었다. 주변 지인들에게 피해자보호지원 제도에 대해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가평경찰서장은 앞으로 범죄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입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