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가항공 중 1위를 달리는 제주항공이 1년에 2번 진행되는 초저가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 이벤트를 시행한다.
[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제주항공은 오는 6일부터 10일간 국내선 4곳과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노선 등 국제선 28곳의 초저가 항공권을 내놓는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찜(JJi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주항공이 내세운 가격은 김포~제주 9,900원, 인천~도쿄 3만7,900원, 부산~오사카 3만2,900원, 인천~세부 4만900원, 인천~괌 7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맡기는 수하물은 없이 10㎏ 이하의 기내 수하물(3면 합계 115㎝ 이내·무게 10㎏ 이하 1개 휴대품)만 들고 탈 경우,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주는 특가항공권이다. 탑승일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
예매는 6일 오후 5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 세부적인 노선별 예매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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