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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6년 하반기 공공임대주택 입주 3만 9천 세대 모집

유승열 기자 입력 2016/07/10 12:44

[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가 10일 2016년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신규건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3만 9천 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위례 신도시 4,534 세대, 하남미사 1,559 세대 등 수도권 2만 4천 세대, 그 외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2,344세대), 창원자은3(1,707세대) 등에서 입주자 1만 5천 세대다. 

유형별로는 국민·영구임대 1만 5천, 행복주택 7천세대, 분양 전환된 공공임대와 장기전세 1만 6천여 세대, 장기전세주택 1천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민임대주택 대상자는 평균소득 70% 이하 소득계층 등에게 시세의 50∼80%수준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이 위례신도시(3,536세대), 양주옥정(2,590세대), 행복도시(906세대) 등에서 13,25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주택 대상은 우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에게 주변 임대료의 30%이하 수준에 공급되고 화성봉담2(416세대), 시흥목감(240세대), 창원자은3(140세대) 등에서 2,049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주택 또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입주자 모집이 본격화 되어 하반기에 7,055세대의 입주자를 서울오류(890세대), 서울천왕2(319세대), 광주효천2(902세대) 등에서 모집한다.

분양전환공공임대 대상은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5·10년 임대 후에 입주자에게 분양 전환하는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도 하남미사(1,559세대), 화성동탄2(928세대), 부산명지(908세대) 등에서 15,652세대의 입주자를 대상한다.

장기전세 대상은 입주자와 전세 계약으로 시세 80% 수준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위례신도시 등 서울지역에서만 1,387세대 모집한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에서 기존 입주자 퇴거 등에 따라 재공급하기 위한 공공임대 입주 대기자도 2만 5천 세대도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4.28일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에서 신규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을 1만호 확대하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도 12.5만세대로 확대된다.

신규로 건설하여 공급하는 건설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올해 총 7만 세대 모집할 예정이며, 이 중 상반기에 3만 1천세대 모집(공고기준)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3만 9천세대를 모집한다. 또한 기존주택을 매입·임차하여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올해 5.5만호)은 상반기에 4.5만호에 대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순차적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28 대책에서 공급물량을 1만호 확대함에 따라 추가로 청년 전세임대 등의 대상자 모집을 진행 중(6.23 공고, 7.11∼7.13 접수) 이다.  

자격확인 및 모집정보등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활용하면 자가진단 등 입주자격과 신청방법 및 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 내용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에스에이치(SH)공사의 경우 관심단지를 사전에 등록해 놓으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활용하면 유용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 홈페이지(www.lh.or.kr) 및 콜센터(1600-1004)
에스에이치(SH)공사 : 홈페이지(www.i-sh.co.kr) 및 콜센터(1600-3456)
 
한편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마이홈 콜센터(1600-1004)나, 전국 40개 마이홈 상담센터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matahari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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