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기=고성기기자] 경기도 안산에서 견인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잇따라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어제(15일) 오후 8시 20분 쯤 안산시 상록구 동산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22살 신모씨의 견인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62살 김 모씨의 승용차 등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의 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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