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백화점
[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롯데 아울렛과 함께하는 바캉스’를 테마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광명점 등 5개 점포에서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행사를 진행한다.
7~8월은 여름 휴가철과 교외 나들이 등으로 아울렛을 찾는 고객이 많아지는 시기다. 7~8월 여름 시즌 방문 고객수를 겨울 시즌과 비교해보면, 백화점은 큰 차이가 없지만 아울렛은 여름에 방문하는 고객수가 20% 이상 더 많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여름 휴가철에 교외로 나가는 가족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아울렛에 ‘키즈 워터파크’, ‘페달보트 존’ 등 롯데 아울렛 각 점포별로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스포츠 체험존’을 따로 구성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우선 바캉스 시즌을 맞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과 이천점에서는 이달 15일까지 페달보트를 갖춘 ‘키즈 워터파크’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파주점.이천점.동부산점 등의 점포에서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4D 체험존’, ‘고 카트 체험존’ 등의 놀이시설을 2,000원에서 5,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광명점에서는 8월 6일에 미니 탁구 대회를 개최하고, 이천점에서는 6일과 7일 양일간 물총사격,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 1일부터 각 아울렛 점포별로 ‘부부젤라 응원나팔 만들기’, ‘추억의 전통놀이 스포츠 체험’, ‘물총 사격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울렛 각 점포별로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 상품행사도 진행한다. 파주점은 12일까지 3층 이벤트 홀에서 ‘수영복.레포츠용품 최종가전’을 진행하고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레나·레노마 등의 수영복 브랜드와 미스트랄 등의 레포츠 브랜드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아레나 래시가드를 4만 4,000원, 엘르 비키니를 3만 9,000원, 미스트랄 카약을 49만 5,000원 등에 판매한다.
이천점에서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휠라 특집전’을 진행해 가을·겨울 스포츠웨어를 50~80% 할인 판매하며, 광명점에서는 4일부터 10일까지 ‘여성패션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해 티셔츠, 바지, 셔츠 등을 70~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류민열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여름에는 휴가 등으로 아울렛의 방문 고객이 많은 시기인 만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바캉스 시즌에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휴가 막바지 기간에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소비 진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열 기자, mataharid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