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규자 부회장, 국승구 수석부회장, 폴송 사무총장, 박균희 이사장, 주철기 동포재단 이사장, 에드 로이스 의원, 김재권 총회장, 제임스 나 치노교육구 위원장, 이정우 부회장, 김봉섭 동포재단 부장, 앤서니 김 보좌관./사진제공=미주한인회총연합회
[뉴스프리존=허엽 기자]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김재권 회장이 미국을 방문한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에드로이스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월드코리아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4일 에드로이스 의원 사무실 인근에 있는 요바린다 Blue Agave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균희 이사장.국승구 수석부회장.이정우 부회장.조규자 재무부회장.폴송 사무총장 등 미주총연 집행부, 김봉섭 동포재단 교육지원부장, 미 공화당 샌버나디노 중앙당 부위원장 겸 치노교육국 교육위원장인 제임스 나 위원, 앤서니 김 보좌관 등도 참석했다.
미주총연은 이날 간담회에서 "북한 핵개발 저지를 위해 유엔 제재가 강해져야 한다"면서, "한반도 사드 배치는 북한의 고도 장거리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책"이라고 밝혔다.
미주총연은 이어 "북한 핵 폐기 1,0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9월25일 LA에서 진행되는 서명운동 캠페인에 에드 로이스 의원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애해 에드로이스 의원은 요청에 수락하고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며 역사적으로도 한국땅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허엽 기자, newsfreezon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