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이천호기자] 경주의 지진사태로 지진의 두려움이 커지는 이때에 일본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23일) 오전 9시21분쯤 일본 일본 지바현(혼슈) 지바 남동쪽 198km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지진의 진앙은 북위 34.4도, 동경 141.7도로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일본 해안에서 약간의 해수면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피해의 염려가 없다고 전했다.
한국 기상청 또한 일본 지진으로 인한 한반도의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32분쯤 일본 구마모토 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2.9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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