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천호 기자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7일 오전 7시30분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넥슨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 데브멘토가 후원하는 ‘2016 Good Internet Club 8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뉴미디어와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최성진 사무국장(인기협)의 간단한 행사 소개와 함께 이어 진행된 패널토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의 사회로 김조한 매니저(SK브로드밴드), 성지환 대표(칠십이초), 최용식 대표(아웃스탠딩)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뉴미디어 환경이 변곡점에 놓여있다면서, 뉴미디어 역시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김조한 매니저는 “내년에는 해외 경쟁 플랫폼들의 국내 진입이 늘면서 미디어 환경이 더 많이 변할 것”이라면서, “콘텐츠가 배급되는 단편적인 시기에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처럼 시즌제 등을 적극 도입해 오랫동안 살아 숨쉬는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6 Good Internet Club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