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 차 없는 거리’행사에서 CPR 시범을 보이고 있는 정효균 강사 및 이원기 강사/사진=이천호 기자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서울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한 주를 ‘차 없는 주간’으로 정했고, 25일을 ‘차 없는 날 거리’로 운영했다. 이에 25일에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문화공연과 시민체험 마당, 보행전용거리와 걷기 퍼레이드, 사회적 경제 장터, 자전거 축제 등의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차 없는 세종대로의 가을 정취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국제구명구급협회(IEMA) 한국본부(본부장 손상철) 소속의 강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2016 서울 차 없는 날' 행사가 열린 광화문 거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다양한 실습장비들을 사용해 보급활동을 실시했다.
‘당신도 죽어가는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구명구급법을 보급하고 있는 IEMA 한국본부(www.iema119.org)는 미국심장협회(AHA)와 국제구명구급협회(IEMA)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