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Y 보도 화면캡처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철도파업 12일째인 8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오후 6시 현재 평소의 90.9% 수준을 나타냈다.
코레일에 의하면, 이날 KTX와 통근열차, 수도권 전철은 평소와 같이 100% 운행했다. 화물열차는 162대에서 89대로 줄어 운행률 54.9%를 유지했다.
코레일 측은 이어 화물열차 운행률이 50%를 넘고, 수도권 전철도 평시와 같이 100%로 운행한 것은 화물열차 운행계획이 평일 249대에서 주말에 197대로 줄고, 수도권 전철도 2천52대에서 1천709대로 감소하기 때문으로 큰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새마을호는 42대에서 25대로 줄어 59.5%, 무궁화호는 205대에서 126대로 줄어 61.5% 수준으로 운행했다.
파업참가 인원은 7천398명, 복귀자는 304명이고, 파업참가율은 전체 노조원 기준 40.3%이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