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방송통신위원회 이기주 상임위원은 14일 오전,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을 방문, 앨런 볼라드(Alan Bollard) 사무총장을 만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방송통신 분야 국제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상임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은 회원국의 주요기관과 APEC 간의 인력 교류 등 협력을 강화해, 역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위원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의 찬킷(Chan Yeng Kit) 청장을 만나, 양국의 방송통신 분야 교류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및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활성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