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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분야를 선도할 전문가 양성한다..
사회

안전분야를 선도할 전문가 양성한다

이천호 기자 입력 2016/10/28 16:47


IEMA 한국본부장 손상철 교수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안전한 세상을 지향하는 ‘국제구명구급협회(International Emergency Medical Association) 한국본부’에서는 구명구급법 보급의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전문 강사진을 양성한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BLS(기본소생술) 강사양성교육을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IEMA 한국본부에서 진행한다.


미국심장협회 (AHA)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해 11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심장협회컨퍼런스에서 향후 5년간 5천만 달러(한화 약 580억원) 규모의 연구 펀드를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과 공동 출자해 심장질환의 원인, 치료, 예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5년마다 AHA Guideline을 통해 전 세계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IEMA 한국본부장 손상철 교수는 “우수한 구명구급법 지도자를 배출해 이론과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 펼쳐나갈 것”이라면서, “아직은 미흡하지만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선진국 수준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보급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교수는 이어 “안전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호전문가, 대학강사, 군인, 기업의 안전업무 담당자들이 이번 교육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www.iema119.org, 02-917-06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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