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서울
[뉴스프리존=유승열 기자]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서울이 인천~우베 노선에 취항했다.
에어서울은 28일 일본 야마구치현의 우베에 주 3회(월 수 토) 스케줄로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우베로 가는 비행기는 국적 항공사 중에서 에어서울 밖에 없다.
우베는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유명 온천 ‘유모토 온천’과 ‘우베 72 골프 클럽’ 등 유수의 골프장을 다수 보유한 일본 인기 휴양지로, 도심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 힐링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곳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동안 우베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면서, “우베 취항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서울과 우베를 왕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열 기자, mataharid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