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천호 기자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1일 파티오나인(삼성동 소재)에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및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공동 주최하는 ‘2016 스타트업x인터넷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부터 업계 대표기업까지 인터넷산업 내 모든 기업인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기협 김상헌 회장(네이버 대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김봉진 의장(우아한형제들 대표), 카카오 임지훈 대표 등을 비롯한 인터넷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기협 김상헌 회장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김봉진 의장은 함께 무대에 올라 공동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과 인터넷기업이 우리 산업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는 인터넷 선배기업의 투자 등을 통해 올 한해 두각을 나타낸 폴라리언트, 텐큐브, 하이브로, 8퍼센트, 파킹스퀘어 등 총 5개 스타트업의 피칭이 펼쳐졌다.
앞서, 행사 전에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도모키 위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첫번째 공식행사인 ‘제1차 포럼’이 열렸다.
인기협 김상헌 회장은 “2017년에도 많은 도전을 통해 우리 경제와 사회를 혁신해 나갈 수 있는 데 우리 업계가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