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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국제구호개발 NGO 비브릿지(Be:Bridge)가 오는 7일 신사동 가로수길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에서 연말 기부 캠페인 및 박주영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단의 공식적인 행사 외에는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그를 볼수있는 반가운 자리이면서, 국제구호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주영 선수의 축구화가 경매로 나올 예정이며, 사인볼 증정 및 구매 가능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심각해지는 아동노동, 빈곤, 난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에게 도움이 절실하다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박주영 선수는 “그동안 여러 기부활동 등을 이어왔다”면서, “더 나아가 국제구호 활동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이는 비브릿지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릿지는 2016년 외교부 사단법인 설립을 마친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국내 보육원 시설 지원, 지자체 소외 청소년 결연 지원, 네팔 지진피해 지역 지원, 소수민족 구호개발 활동 등 국내외의 다양한 비영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