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일 오전 직원 40여명과 함께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을 찾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최 위원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취임 이후 매년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을 방문해 월동준비 상황 등을 살펴보고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했고, 연탄 1,800장을 구입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해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최 위원장은 연탄 봉사를 마치고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