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심장재단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지난 8일 종교교회(담임목사 최이우)는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및 기타질환자의 수술비를 돕기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재단 백제흠 이사의 고등학교 동창인 김준현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종교교회에서는 김준현씨 부친인 김덕수씨의 기부로 세워진 장학재단 기금 중 일부를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후원키로 결정하고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키로 결정한 것.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는 “이번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아, 청소년 환자들의 수술비로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사용돼 환자들이 나라와 교회를 위해 헌신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을 실천하는 종교교회 담임 목사와 교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및 기타질환자의 수술비로 소중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