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형철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일 오후 디노체컨벤션(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의 아버지 120명이 참여한 ‘아버지와 함께하는 서울교육 상상원탁’(이하 상상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상원탁 토론은 교육감과 아버지들이 2017년 서울교육 주요정책과 아버지학교 참여 활성화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제안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한 자리였다.
상상원탁에서는 독서.토론.인문.소양교육, 서울형자유학기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서울형혁신학교, 안성맞춤 교육, 일반고 전성시대,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학교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학부모회, 학교 환경개선, 협력종합예술교육 등 2017년 서울시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10건이다.
서울시교육청 상상원탁 관계자는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학교교육활동 참여는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정 및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철 기자, qmfosc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