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씨가 술집에서 주먹을 휘두르다 5일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하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10분경 청담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2명의 머리를 때린 혐의(폭행)로 조사를 받고 있다.
술집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계로 넘겼다.
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선수인 김씨는 현재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도 근무하고 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