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변희재 페이스북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 사장의 고소 건은 고소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벼랑 끝에 몰린 것”이라면서, “검찰로 가기 전 딱 30분만 JTBC뉴스룸에 출연시키라”고 밝혔다.
변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SNS와 미디어워치 등을 통해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JTBC가 ‘국정농단 사태’의 시발점이 된 태블릿PC 보도가 조작이었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오고 있다.
이에 JTBC는 지난 26일 변 전 대표와 미디어워치 임직원들을 검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자, 변 전 대표는 “손석희씨를 모해증거 위조죄를 고발해놓았는데, 이렇게 되면 양자 고소고발 건으로 수사가 빠르게 진행 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