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KBS 화면 캡처
[뉴스프리존=허엽 기자]총리실은 4일 박영수 특검수사팀이 청와대 압수수색 집행과 관련해 협조 공문을 보낸 것과 관련해, 답변서를 보낼지 여부 등도 현재로서는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압수수색 문제와 관련해서는 3일 입장을 냈고, 특검의 협조 요청서에 대한 답변도 전날(3일)입장과 큰 차이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총리실은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위한 특검의 경내 진입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3일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호실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특별검사의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에 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특검은 총리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지만 총리실은 특검에 정식으로 협조 요청 공문에 대해 답변서를 보낼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
허엽 기자, newsfreezon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