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성기 기자]충북 보은 구제역 확진 판정에 이어 전북 정읍에서도 의심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전국 모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이 발동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오후 6시부터 오는 7일 밤 24시까지 30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시이동중지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우제류 축산농장과 관련 작업장 등에 출입을 일시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될 경우, 소, 돼지 등 우제류의 이동과 함께, 사료차량, 집유 차량 등 축산 관련 차량의 이동도 전면 금지된다.
고성기 기자, k040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