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지난해 4분기에 6개 다단계판매업자가 폐업하고 7개 업체는 공제조합과의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는 전 분기보다 2개 줄어든 140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6개 다단계업체가 폐업.등록말소하고 4개는 신규 등록했다.
폐업.등록말소된 업체는 바이오숲, 인바이트커뮤니케이션, 페르티티, 이안리코리아 엘피스웨이, 지엔에스하이넷 등이다.
또 엘에이치비, 미랜세상, 엠엔스인터내셔날, 에스엔지월드,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 엘피스웨이, 엔이엑스티 등 7개 업체는 공제조합과의 계약이 해지됐다.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업체는 다단계 판매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이들 업체로부터 제품을 살 때 주의해야 한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