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검찰, ‘양천고 사학비리 공익제보자’ 문건유출 무혐의 처..
사회

검찰, ‘양천고 사학비리 공익제보자’ 문건유출 무혐의 처분

이천호 기자 입력 2017/02/23 10:15


자료사진/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양천고등학교의 사학비리를 폭로했다 내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오히려 수사를 받아 온 김형태 전 서울시의회 의원 등 3명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는 23일 “양천고 감사보고서를 유출했다”면서, 문건유출과 직권남용 혐의를 받은 김 전 의원 등 3명에 대해 무혐의로 종결했다.


검찰은 “감사보고서는 이미 공개된 자료로 기밀 문건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서울 양천경찰서는 양천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해임된 김 전 의원과 양천고 전 감사관 등에게 문건유출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