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가보훈처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3.1절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 6인 등 독립 유공자들이 포상을 받는다.
국가보훈처는 27일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중국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을 결성한 여성 독립운동가 6인 등 75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면서, “이번에 포상을 받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3명, 건국 포장 18명, 대통령표창 14명 등 75명”이라고 밝혔다.
일제 강점기 당시, 중국에서 독립운동단체인 한국혁명여성동맹을 결성해 활동한 김병인.오건해.이헌경.김수현.이숙진.윤용자 여사 등 여성독립운동가 6인은 건국훈장에 추서된다.
1920년대 서울에서 항일운동 비밀결사단체 간부로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 숨진 김시홍 선생에게는 건국 포장이 추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