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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학위’ 송도 인천대·겐트대 ‘1호 박사’ 동시 배출..
사회

’복수학위’ 송도 인천대·겐트대 ‘1호 박사’ 동시 배출

고성기 기자 입력 2017/03/06 14:24



[뉴스프리존=고성기 기자] 인천 송도 복수학위제를 운용하는 글로벌캠퍼스의 벨기에 겐트대와 인천대가 공동 학위 과정으로 ‘1호 박사’를 배출했다.


인천대와 겐트대는 지난달 말 열린 2017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 두 대학이 운영하는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한 박지혜 씨에게 각각 이학박사 학위를 동시 수여했다.


박사 학위 논문 제목은 ‘해조류 갈파래, 담수산 개구리밥과 식물 그리고 육상식물인 상추 씨앗에 대한 생태 독성 모델 생물로서의 가능성 평가’로, 한국 대학과 국내에 설립한 외국 대학 한국 캠퍼스가 복수학위제를 운용해 박사 학위를 배출한 것은 처음이다.


인천대와 겐트대는 지난 2010년 교수·학생 교류와 복수학위 수여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고성기 기자, k040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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