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제일기획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촬영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제일기획 사옥 여자 화장실에 한 30대 남성 직원이 여자 화장실에 숨어 휴대폰으로 몰래 옆 칸을 찍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일기획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해당 직원을 퇴사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조만간 이 남성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이천호 기자, tyche2005@naver.com